
17대 여성회 임원진들이 지난 10일 제1차 정기임원회를 가졌다.
시카고 한인여성회(회장 써니 김)의 17대 첫 정기 임원회의가 지난 10일 저녁 나일스 소재 장충동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서기보고, 회계 보고, 부서별 보고, 다가올 행사 준비, 임원 리트릿 알림, 이메일 및 전화관리, 17대 사용할 문서 서식 준비, 브린마 축제 참가방법, 타 단체 지원 등이 논의됐다.
써니 김 회장은 “여성을 대표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동포들에게 각인시키고 싶다”며 “앞으로 독자적인 행사 말고 다양한 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카고 동포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강영희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여성회는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한다. 교육, 봉사,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 사업 중 하나로 한인무역인협회와 공동주최하는 ‘무역인교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날짜도 발표했다. 무역인 교실은 오는 8월 25~27일까지 글렌뷰 뱅큇에서 열리며 회비는 100달러다.
각 부서별 보고에서는▲젊은 여성부(소냐 리 부장) ▲봉사부(고애선 부장) ▲홍보부(최참희 부장) ▲골든클럽(박순자 부장) ▲회원부(전제인 부장) ▲출판부(김호정 부장)가 부서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성회는 이들은 오는 15일 인디애나 소재 블루베리 랜치에서 블루베리 피킹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21~22일 시카고 소재 엠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임원 리트릿을 열어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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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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