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아는 지인이 오래간만에 안부전화가 왔다. 잊고 스쳐간 인연이 될 수도 있건만 안부인사에 무척 감사함을 느끼고 나름대로 그럭저럭 잘 살아왔구나 하는 마음에 잠시 행복한 마음에 젖어 있었다.
혹여 라도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 감사하다는 표현에 너무 인색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내가 행복 해지려면 첫 번째 지름길이 감사하는 마음이다. 그러면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니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
모든 것이 소중하고 긍정적인 사고력이 생기고 몸에는 평정심을 느끼며 면역력이 높아져서 마음은 평화로워지면서 사회 관계성을 좋게 만들어지고 삶에 대한 의미의 질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자기위주로 하지 않게 되니 옥시토신(Oxytocin)도 올라가 표정도 밝아진다.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감사하다는 말 이제부터 나도 자주 해보는 일로 시작해 볼까 한다. 우선 글로 표현해 쓸 수 있다는 것은 나 자신과의 소통이기도 하니 감사할 일이다. 글쓰기는 두뇌 활용과 손을 쓰게 되니 치매 예방에도 좋다 한다.
오늘부터 예쁜 노트 한 권에 매일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는 감사의 일기를 써야겠다.
<
신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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