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샤오보 사망에 전 세계 애도 물결…“후세에 길이 남을 것”
류샤오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계 각국 정부와 지도자들이 일제히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그의 죽음을) 깊이 슬퍼하고 있다. 유족과 그의 친구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외무장관 성명을 통해 “류샤오보의 타계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평화적인 투쟁을 해온 이 지성인은 미래 세대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깊은 애도와 함께 그의 부인 류샤를 가택연금 상태에서 해제하고 출국을 허용하라고 중국 정부에 촉구했다. 백악관도 성명을 내고 “시인이자 학자이며 용감한 운동가였던 류샤오보는 민주주의와 자유를 추구하는 데 삶을 바쳤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와 가족, 친구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14일 조의와 함께 중국 인권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자유와 기본적 인권 존중, 법의 지배는 보편적 가치로서 중국에서도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관심을 갖고 중국의 인권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인권단체와 인권운동가들은 일제히 중국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국제펜(PEN)클럽 미국지부를 총괄하는 수잰 노셀은 “중국 정부는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싶다는 류샤오보의 마지막 소원마저 저버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를 외부와 단절시키려고 했다”며 “억압과 공포로 정권을 유지하는 정부에 도전한 용감한 남자를 짓밟은 처사는 그 체제의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제사회의 비판이 이어지자 중국 외교부는 법에 따라 처리한 것이라며 항변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류샤오보에게 노벨상을 수여한 것은 상의 목적에 반하는 것이라면서 ‘모독’이라고까지 주장했다.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의 출국 문제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14일 홍콩 주재 중국연락판공실 앞에 마련된 류샤오보의 간이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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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북한과 중국을 미국보다 좋아 한다는 좌파들, 이래도 중국이 좋다? 대국놈들 속아지가 밴댕이 만도 못한것 역사에서 배워야지. 역사는 반복한다? 문통과 더불어 민주당 삐긋하면 (사드가 아니라) 조공 밭일 일만 남는다는것,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