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상견례를 가진 33대 한인회장단과 시카고지역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33대 시카고한인회 회장단이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상견례를 갖고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3일 시카고시내 링컨길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열린 상견례에는 고엽제전우회, 문인회, 상록회, 세탁협회, 어머니합창단, 여성회, 은퇴목사회, 하나센터, 한인사회연구원, 한울종합복지관 등 30여개 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33대 한인회 회장단은 “각 단체들이 하는 사업에 구체적인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하겠다”고 전하고 “내년 2월에 열릴 시카고아시안아메리칸연합 주최 제35회 연례 음력설 갈라와 5월에 열리는 아시안문화유산의 달 문화행사를 한인커뮤니티가 주관하는 만큼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이탁 한인회장은 “기관 및 단체들의 행사 일정이 다른 경우 함께할 수 있는 것은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단합, 화합하는 모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5명의 부회장들도 회장 못지않게 한인회를 대표할 것이며, 회장단 모두가 움직이는 한인회로 찾아뵙겠다.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33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8월 6일 오후 5시부터 윌링 소재 웨스틴호텔에서 열리며 취임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재산세 관련 세미나와 차세대들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문의: 773-87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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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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