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향군인회 서정근 회장이 월례회를 겸한 모임에서 6.25참전자들에게 오찬대접하며 환영인사를 건네고 있다.
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회장 서정근)는 지난 20일(목) 오후 12시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김용복)를 초청 오찬을 대접했다.
블루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오찬에는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 한인회 강석효 회장, 김창열 이사장, 이명주 월남전 참전자회 전회장, 서주일 전 해병대 회장, 노인회 이명규 이사장, 재향군인회 정성도 고문 등 내외빈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임원 이사 1차 월례회도 겸해 열린 모임은 변청광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정근 회장은 "취임한후 1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모든 단체들과 서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협동하는 단체가 될 것이며, 활발한 움직임으로 보답하겠다. 또한 나라를 위해 싸우신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후 한장수 이사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향후 재향군인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김용복 참전자회 회장은 자련마련에 대한 감사인사를, 이명주 월남 참전자회 전회장과 서주일 해병대 전 회장도 적극 협조를 약속하는 인삿말을 전했다.
강석효 한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매주 월요일 좌담회를 갖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서로 잦은 모임으로 친목하시고 상호 협조하에 함께 발전 기회를 모색하자"며, 참석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재향군인회는 서정근 회장을 필두로 출범한지 1달의 시간이 지났으며, 매주 월요일 브래샤에 위치한 버거킹에서 오전 9시 30부터 참석한 회원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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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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