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다루지 않은 역사를 담대하게 불러낸 수작, 영화 ‘군함도’가 내달 4일 북가주에서 개봉한다.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목숨 건 탈출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는 황정민 소지섭 숭중기 이정현 등의 파워풀한 캐스팅과 류승완 감독의 묵직한 연출에 힘입어 한국영화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단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본국 사전예매율은 63.6%로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누구나 아파할 비극적 역사와 압도적인 대규모 탈출신이 선사하는 카타르시스는 물론 대표 배우들의 혼신의 열연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과 추천세례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사는 10명 이상 단체관람시 극장내 군함도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군함도보기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선착순으로 특별선물을 증정한다. 단체관람 문의는 info@cjentamerica.com로 하면 된다.
▲산호세지역/쿠퍼티노 AMC(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
▲SF지역/센추리 20 댈리시티(1901 Junipero Serra Blvd., Daly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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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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