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가진 TOK 축제준비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축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 Chicago Festival/ TOK)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TOK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릴리 김)가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 확정된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클라리티 파트너스 오피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축제위원회는 코어커뮤니케이션, T모빌, 중서부청년회의소(JC), 교육프랜차이즈 예스클래스&로보씽크, 한국뷰티브랜드 웰코스, 이순신 만화가 온리 콤판, 프락시스 갤러리 등이 부스로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미디언 피터 김, CBS 2 뉴스 리포터 수잔나 송, 유투브 채널 ‘상 쇼’의 호스트이자 프로듀서 써니 리, 온라인 뉴스매거진 ‘Ascene Chicago’의 대표이자 축제준비위원장인 릴리 김씨 등 한인 2세들이 MC를 맡는다.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에서 TOK 발룬티어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릴리 김 위원장은 “사실 LA나 휴스턴 같은 도시에 크게 열리는 한인 축제들이 많이 부러웠다. 시카고도 미국내 3대 도시 중 하나인데 이러한 한인 축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한인 1~2세대와 3~4세대를 연결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OK는 오는 5~6일 양일간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스코키 소재 올드오차드샤핑몰 북서방향 주차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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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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