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위스칸신한인회 임영수<사진 좌> 회장과 이석식 이사장이 30일 본보를 예방해 ‘2017 오픈골프대회’에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내달 17일 오후 1시 위스칸신주 케노샤 소재 브라이튼 데일 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골프대회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점심, 저녁, 음료, 기념품 포함)며 아시아나항공 한국왕복권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임영수 회장은 “최근에 광복절 기념행사도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다. 남부위스칸신 골프대회는 매년 참가자와 후원자들이 늘고 있어 감사드린다. 남부위스칸신한인회 활성화를 위해 시카고와 밀워키지역 한인골퍼들이 많이 참가해주길 바라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식 이사장은 “남부위스칸신지역 한인인구수가 해마다 늘어나 현재는 700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남부위스칸신 한인회가 개최하는 참전용사기념식, 송년파티 등의 행사들이 보다 풍성해질 수 있도록 기금마련을 위해 열리는 대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바란다”고 전했다.(문의: 262-498-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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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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