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칼럼에서는 자궁암(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에 대하여 발병요인과 위험신호 그리고 한방의민간요법 중에 까마중이 자궁암이나 간암에 도움이 되는 약초라고 말씀 드렸다.
오늘은 자궁암에 비해서는 생명에 위협을 주는 일은 없지만 상당히 많은 여성들에게 발병하는 자궁병중에 하나인 자궁근종에 대하여 말씀 드리려고 한다.
자궁근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1%이하라고 나오기에 그리 위험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불편하고 여러 가지의 여성만이 느끼는 고통의 증상이 따르기에 자궁근종 또한 예방 및 조기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자궁근종은 난소 호르몬이 활발히 활동하는 가임기의 20~50세에 해당하는 여성에게서 점진적으로 발육하는 특징이 있다.
발병위치는 자궁체부에 주로 발생하고 좀 더 정확한 위치에 따라서 종종 장막하근종, 근육층내근종, 점막하근종 등 3가지로 나눈다.
자궁근종이 생기는 증상은 조금만 자세히 여성 자신의 생리적인 내용을 잘 살펴보면 느낄 수 있다. 월경시의 출혈량이 많아지고 생리 때가 아닌데도 출혈하는 경우가 잦아지는 증세가 나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자궁근종이 점점 더 커지게 되면 골반 내의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변비가 생기고 월경통 요통 하복통 등 별안간 통증 등을 수반하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한의학에서는 징하(??) 에 속한다고 본다. 징하란 몸의 기운이 잘 소통하지 못하고 얽히고 뭉치는 병리적 상태를 말하는데 쉽게 표현하자면 어떤 부위가 견고하게 뭉쳐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그 원인으로는 풍한 이라고 해서 바람과 찬 기운과 몸 속의 나쁜 액체 와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누적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모든 질병에 해당하는 중요한 원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마음이 행복하고 기쁨이 가득하면 인체의 면역력이 높아져서 감기뿐 아니라 암이든지 그 어떤 질환에도 인체를 건강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마음이 긍정적인 것과 감사의 마음으로 산다면 나쁜 암이나 다른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부터 이길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어떤 상황에 있든지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다.
문의 (703)865-7582
www.MyungMu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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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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