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에 사랑을
▶ 고교생 봉사단체 IAY, 본보 공동주최
![[알립니다]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 운동 [알립니다]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 운동](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7/11/28/201711281741265a1.jpg)
김한일 원장(오른쪽)이 27일 IAY 관계자 알렉스 허씨에게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노숙자들에게 겨울을 이길 수 있는 사랑을 전달하는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Warmth to Homeless)’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7년째 본보와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국제청소년연합(IAY)이 주최하는 노숙자 돕기 캠페인 ‘온정의 슬리핑백 나눠주기’ 운동은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겨울은 소외된 사람들이 살아가기에는 혹독한 계절입니다. 돌아갈 집이 없는 이들에게 겨울나기는 더욱 힘겹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인들의 조그만 온정이 더해진다면 노숙자들의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해질 것입니다.
노숙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슬리핑백 이외에도 양말, 비니모자, 손톱깎기 및 세면도구 등 추위를 막아주고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전달받습니다.
캠페인은 본보를 통해 직접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이나 단체에서 직접 나눠주기를 원하시면 11월 30일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0구좌 이상 하셔야 하며 12월 초순 한국일보 오클랜드 본사와 산호세 지국에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1차 전달은 지난 10월 28일 IAY의 자체 성금으로 실시됐으며, 2차와 3차 전달식은 각각 11월 18일과 12월 17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새크라멘토, 샌디에고, 스포케인(워싱턴주), 시카고(일리노이주) 등 타지역에서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온정의 슬리핑백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후원금 한구좌: 20달러(슬리핑백, 양말, 비니모자, 손톱깎기 등), 여러 구좌 기부 가능
▲후원마감: 2017년 12월 25일
▲전달식 장소/날짜: Salvation Army Emmanuel House/10월28일(1차)•11월18일(2차),12월17일(3차)
▲문의: (510)777-1111(한국일보 SF)
▲보내실곳: The Korea Times SF. 8134 Capwell Dr. Oakland, CA 94621(Pay to the order에 IAY라고 기입, IAY 비영리단체로 TAX ID#200035380)
▲주관: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국제청소년연합(IAY)
▲협찬: 김한일 치과병원
▲국제청소년연합 웹사이트: theiay.org
■성금 보내주신 분들
김한일 치과병원 현금 1,000달러
물품 6,000달러
총 7,000달러
■ 28일까지 접수분 9,700달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