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12월10일 로어 이스트사이드 뮤리엘 게핀 갤러리

왼쪽부터 고태화. 자비에르 차, 우주연 작가의 작품.
한인 미술인 지원 비영리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의 2017 현대미술 공모전 수상작가 전시회가 28일부터 12월10일까지 맨하탄 로어 이스트사이드 뮤리엘 게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금상 고태화, 은상 자비에르 차, 동상 우주연 작가 등 3명의 수상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들 수상 작가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고태화 작가는 실크스크린으로 프린트한 종이를 왁스로 코팅하여 다양한 식물이미지를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설치작품을 보여준다.
미국에 태어나고 자란 자비에르 차는 보다 현대적이며 토탈 아트 작품을 추구하는데 주로 작가의 기획에서 의해 전문 무용수, 배우들로 퍼포먼스를 하게 하고 그것을 비디오로 제작하고 있다.
플로리다 탐파 대학의 부교수인 우주연은 이번 주제 중 가장 이민자의 삶을 직접적으로 표현 작품을 보여주는데 종이에 한인 이민자의 초상을 드로잉한 이미지를 출력하여 요철 효과로 이미지를 부각하는 작품을 보여준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8일 오후 6시.
▲문의 info@ahlfoundation.org, 516-983-393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