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우리교회, 내달 4일 장학기금 마련 ‘희망콘서트’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드리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희망 콘서트’가 열린다.
희망 콘서트는 뉴욕우리교회(담임목사 조원태) 주최, 교회 지역선교부와 DS 장학재단 공동 주관으로 2월4일 오후 5시 퀸즈 매스페스(53-71 72nd Pl., Maspeth)에 있는 뉴욕우리교회에서 열리며 이민자보호교회 대책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날 무대는 ‘뉴욕 코리안 색소폰 앙상블’과 ‘영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뉴욕 코리안 색소폰 앙상블은 음악 전공자와 오랫동안 색소폰을 접했던 일반인이 모여 색소폰을 즐겁게 연주하는 목적으로 2013년 창단됐고 이듬해 창단 연주회를 필두로 여러 후원 음악회 및 지역사회와 교계 행사에서 활발히 공연해왔다.
‘영 어쿠스틱 밴드(The YAB·The Young Acoustic Band)’는 시민참여센터(KACE·대표 김동찬)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규 변호사)에서 활동하는 최영수 변호사와 4명의 음악 전공자로 구성돼 지역 일원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공연 도중 모금행사를 진행해 조성한 기금을 드리머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718-565-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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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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