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 안·아론 김·제이콥 남·조슈아 이 군
▶ 보이스카웃 트룹 278 소속

이글스카웃에 진급한 제이콥 남(왼쪽부터), 준 안, 아론 김, 조슈아 이군.
보이스카웃 트룹 278(대장 한학수) 소속 한인 고교생 4명이 이글스카웃의 영예를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준 안(다이아몬드 바 12학년), 아론 김(트로이 11학년), 제이콥 남(브레아 오린다 12학년), 조슈아 이(소노라 12학년)군이다.
이들 4명의 고교생들은 지난 21일 세인 매튜 연합감리교회에서 이글 스카웃 진급식을 갖고 대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날 진급한 이글 스카웃 4명은 지난 5~6년 간 각종 메릿 배지 획득을 비롯해 이글 서비스 프로젝트, 리더십 함양, 다양한 야외활동 등을 통해 보이스카웃 정신을 함양해왔다.
매년 4~5명의 이글 스카웃을 배출해오고 있는 보이스카웃 트룹 278는 다이아몬드 바, 월넛, 로랜하이츠, 풀러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명의 대장단과 2명의 야외 전문가들의 지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모든 모임의 90% 이상을 캠핑, 20마일 하이킹, 50마일 싸이클링, 고산 등반, 암벽 등반, 해양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이스카웃 부대이다.
한편, 5-6학년 중 보이스카웃 활동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651)21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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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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