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빅뱅 지드래곤, 태양, 씨엔블루 정용화 /사진=스타뉴스
병무청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의 병역 기피 의혹 등과 관련, 이들이 정상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무청 대변인실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난 2017년 9월 20일부로 병역법이 개정돼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의 병역과 관련한 법안도 새롭게 바뀌었다"며 "이에 대한 관리 규정도 새롭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들의 기피 의혹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며 "이들의 행적을 면밀하게 모니터해서 이들이 정상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제도적인 부분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3월 5일 현역으로 군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이에 앞서 경희대학교 박사 과정 입학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한 박사과정 입학이 군 입대 연기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시선도 받기도 했다.
또한 이날 빅뱅 지드래곤 역시 세종대학교 석사 과정 졸업 이후 박사과정 입학 여부와 관련, 군 입대 연기를 위한 꼼수를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지드래곤과 태양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입영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