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는 ‘2018 뉴욕․뉴저지 새찬양 축제 콩쿠르’가 내달 개최된다.
새찬양축제는 프리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단체로도 가능하다. 또한 독창, 중창, 합창 등 성악 부분과 건반, 현악, 금관, 목관 악기 등 모든 분야에 출전할 수 있다.
특별히 올해 콩쿠르는 독창, 중창, 합창 등 성악 부분을 신설하고 개인은 물론 교회 성가대까지 단체로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과 분야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그간 뉴저지에서만 열리던 예선도 올해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나눠 뉴저지는 3월17일 뉴저지연합감리교회에서, 뉴욕은 3월24일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리며 찬송가나 찬양곡 1곡을 지정된 스케일대로 연주하면 된다. 지원 마감은 뉴저지는 3월10일, 뉴욕은 3월17일이다.
각 부분별 지역 예선 통과자들은 4월7일 링컨 센터에서 열리는 새찬양축제에 출전하게 되며 부문별로 1, 2, 3등을 선발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1등 수상자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을 전달한다.
참가비는 개인 80달러, 2명 이상 9명 미만 참가팀은 일인당 50달러, 앙상블과 중창은 일인당 50달러, 합창은 일인당 20달러씩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tinyurl.com/yd52f8tv)으로 하면 된다.
새찬양축제는 비영리 기독문화예술단체인 새찬양 후원회 주최로 2001년 한국에서 시작해 미국에서는 2004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이외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콩쿠르 참가 문의는 전화(201-783-5924, 253-232-6651)나 이메일(inpfny@gmail.com)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newprai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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