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소정 후보(오른쪽에서 4번째)가 기금모금 행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오는 5월 1일(화) 실시되는 VA 페어팩스 시의원에 출마한 임소정 후보가 한인들의 부재자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임 후보는 2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선거 당일 투표하기 힘든 한인들은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다”면서 “부재자 투표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재자 투표는 페어팩스 시청(10455 Armstrong St., Fairfax) 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임 후보는 또 선거구 내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임 후보를 알리는 홍보 팻말(야드 사인)을 집 앞에 꽂아 줄 것을 부탁했다. 임 후보에게 전화(703-340-4002)를 하면 야드 사인을 배달해 준다.
임 후보는 또 “이번 선거에서는 한 투표자가 6명의 후보까지 찍을 수 있지만 굳이 6명에게 다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임 후보는 지난 12일 페어팩스 소재 남북전쟁 유적지인 블렌하임(Blenheim) 하우스에서 기금모금모임을 가졌다. 기금모금모임에는 챕 피터슨·데이빗 마스던 주상원의원, 마크 김 주하원의원 등과 지인들이 참석, 임 후보를 격려했다.
한인연합회장 출신인 임 후보는 이날 “내 비즈니스가 한인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어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한인사회를 위해 일했고, 이번에는 페어팩스 시를 위해 일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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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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