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페어팩스 카운티 쉐리프국과 항공기 기내식 전문업체 취업 세미나를 주최한다.

4일(금) 페어팩스 카운티 쉐리프국에서 열릴 쉐리프국 취업 세미나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쉐리프 오피스에 근무하는 채용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관련 직종에 대한 안내 및 지원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선착순 15명에 한하며 쉐리프 오피스 및 구치소 방문 기회도 주어진다.

복지센터 버지니아 오피스에서 9일(수) 오전 10시~12시 실시될 항공기 기내식 전문업체 취업 세미나에서는 워싱턴 버지니아 덜레스 국제공항에 기반을 둔 항공기 기내식 전문업체인 LSG 스카이 쉐프스(Sky Chefs)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직원 채용 담당자인 소니아 호라 씨가 강사로 나와 회사 소개, 지원 가능한 포지션, 자격 기준, 급여, 혜택 및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세미나는 복지센터의 구직자 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복지센터 구직담당인 이상명 코디네이터는 “평소 페어팩스 카운티 쉐리프나 공항 관련 직종에 관심을 갖고 있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센터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은 페어팩스 카운티가 후원한다. 참가는 무료이나, 사전 등록을 필수로 요한다.
등록 및 문의 (703) 354-6345,
smlee@kcscgw.org 이상명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