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등 포함해
▶ 총 2,000대 추가 배치

LA 다운타운 지역에서 한 여성이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박상혁 기자>
LA 다운타운 지역에서 2016년 7월 첫 시작된 바이크 셰어(bike share), 즉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베니스 지역에서 서비스가 시행된데 이어 조만간 LA 한인타운을 비롯한 웨스트 LA 지역에서도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등 시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LA 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에 따르면 LA 시의회는 지난 8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확대 시행안을 표결에 부쳐 11대0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 안에 프로그램 서비스 지역을 웨스트레익/맥아더 공원, 실버레익, 에코팍, 피코 유니언 및 한인타운으로 확장하고, 현재 시행 지역인 USC 주변과 메트로 엑스포 라인 주변에 약 22개의 추가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베니스와 팜스, 마비스타, 플라야 비스타, 플라야 델 레이 등 웨스트 LA지역에서도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시행될 것으로 계획되고 있어 LA시에서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확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시정부와 메트로는 이를 위해 총 2,0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총 2,000대의 자전거가 추가로 배치된다.
자전거 셰어는 주 7일 24시간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스마트폰에서 메트로 바이크 셰어 앱을 다운받으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회용 이용료의 경우 첫 30분에 3.50달러, 이후 30분마다 추가로 3.5달러를 내야 한다. 20달러 수수료를 내면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월 패스나 연 40달러 수수료를 내는 플렉스 패스(Flex Pass)를 구입할 경우 이용료는 낮아져 절약 혜택을 볼 수 있다.
월 패스의 경우 첫 30분 이용은 무료이며 이후 30분마다 1.75달러를 추가로 내면 된다. 플렉스 패스의 경우 30분 이내 사용 시 1.75달러이며 이후 30분 초과 때마다 1.75달러가 부과된다. 웹사이트(bikeshare.metro.ne/)에서 패스 구입 등 정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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