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등 주 전역서 40곳, 첫째·셋째주 격주 업무
토요일에도 DMV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주 차량등록국은 평일에 DMV를 찾기 어려운 직장인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 지역 사무소에 한해 토요일에도 문을 열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주 차량등록국은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을 포함, 주 전역 40개 DMV 지역 사무소를 격주로 토요일에 문을 열어 주민들이 DMV 관련업부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토요일에 격주로 문을 여는 DMV 지역 사무소는 LA 한인타운 인근의 LA 오피스(3615 S. Hope Street, LA, CA, 90007)를 포함해, 샌타모니카, 패사디나, 그라나다힐스, 밴나이스, 벨플라워, 호손, 풀러튼, 랜초쿠카몽가, 테메큘라, 사우전드옥스, 빅터빌, 팜데저트, 랭캐스터, 베이커스필드 등이다.
토요일에 문을 여는 지역 사무소들은 6월 중에는 16일과 23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7월부터는 매월 첫째와 셋째 토요일에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열게 된다. 단, 토요일에는 운전면허 신청과 차량등록 갱신 및 리얼 아이디 신청 등만 가능하며, 운전면허시험은 실시되지 않는다..
토요일에 DMV 지역 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은 반드시 사전에 온라인(www.dmv.ca.gov)이나 전화(800-777-0133)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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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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