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시 당국은 지난 10일 열린 시 미팅에서 존 루소(사진)를 새로운 시 매니저로 선출하고, 그의 임기는 오는 16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 와그너 시장은 “우리는 오랜 기간 채용 과정을 두고, 신중하게 결정했다” 며 “존 루소 새 매니저는 우리 시가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도와줄 적임자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어바인 시의 대형 정책인 재정적 안정성 준수, 교통 개선 계획, 공공 안전 및 학교 지원, 오렌지 카운티 그레이트 팍 대형 구역 개설,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등 여러 면에서 그가 위대한 성과를 내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존 루소 시 매니저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오클랜드 시의회 의원, 2000년부터 2011년 오클랜드 시 변호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알라 메다 시 매니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리버사이드에서 시매니저 등 약 23년간 리더십 관련 직책을 맞아오며 공공 서비스를 해왔다.
루소는 “가주 내 3개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바인 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어바인 시의 거주민, 대학, 공공, 기업, 신앙 공동체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고, 그에 맞는 결과를 이끌어 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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