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 2등 당첨자가 샌리앤드로 리커스토어에서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샌리앤드로 멜스 리커스(Mel’s Liquors, 985 Manor Blvd)에서 30만6,551달러를 받는 2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 7일 추첨에서 메가 번호 2번만 맞히지 못했을 뿐 2, 13, 15, 21, 62의 다섯개 숫자가 일치한 것이다. 만일 메가 번호까지 일치했다면 5,500만달러를 받을 수 있었다.
멜스 리커스 오너인 비쉬 파텔은 “2등 당첨자는 샌리앤드로 지역에 사는 남성으로 단골고객이며 은퇴한 건설업자”라면서 “당첨 티켓을 확인하기 위해 8일 오후 업소에 왔다”고 밝혔다.
파텔은 “2등 당첨자는 여러 해동안 이틀에 1번꼴로 12달러를 들여 메가밀리언, 팬타시5, 파워볼, 수퍼로토 복권을 샀다”면서 “당첨 사실을 안 8일에도 복권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10일 잭팟 당첨금은 6,300만달러로 뛰었다.
<
신영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