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사무소는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다니엘 헤니가 추천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에는 '해리포터 테마파크'를 비롯해 마법 같은 순간들을 경험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코리아타운 한국식 바비큐 식당 '박대감네', 자동차 마니아들의 필수 방문 코스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다저스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 등이 담겼다.영상은 특히 다니엘 헤니가 자신이 추천하는 여행지들을 직접 방문하고 소개하는 콘셉트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다니엘 헤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들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며, 더욱 많은 한국 관광객이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 영상과 여행지 소개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 공식 홈페이지(kr.discoverlosangeles.com)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DiscoverLosAngeles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