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 윈프리[AP=연합뉴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64)가 미국 CBS 방송 인기 뉴스쇼 '60분(60 Minutes)'의 객원 해설자 일을 잠시 접고 미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 나선 흑인 여성 후보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를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고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일 보도했다.
윈프리는 작년 초부터 '60분'에 합류했으며 이 프로그램이 프라임타임 시청률 경쟁을 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됐다.
CBS는 "뉴스 프로그램의 정책 상 윈프리의 정치활동을 위해 잠시 비켜 서 있기로 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윈프리는 '60분'에서 유년기 트라우마 치료, 교도소 내 징벌 독거실 운영, 미시간 유권자들과 함께한 미국 정치지형 양극화 현상 등 다양한 주제로 활약했다.
윈프리가 '본업'인 방송 일을 접고 11·6 중간선거에 '올인'하기로 한 것은 에이브럼스가 미국 선거 사상 최초의 아프리카계 흑인 여성 주지사 당선에 가능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LA타임스는 풀이했다.
윈프리는 이날 조지아주 콥카운티를 찾아 에이브럼스와 합동 유세를 벌인다.
민주당 소속의 에이브럼스는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인 주 국무장관 브라이언 켐프와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윈프리가 앞서 공식으로 선거 후보를 지원한 것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뿐이며, 주지사 후보 지원은 처음이다.
2020년 미 대선 '잠룡' 중 한 명으로 부상한 윈프리는 "공직 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범 민주당 진영에서는 유력 주자 중 한 명으로 꼽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9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민주당 뽑아주면 불체자 넘쳐나고 범죄도 급증한다 !
오프라는 좋은일을 하는것 좋은데 다 흑인계에게로 감
윈프리씬 내가 존경하는분중하나죠. 그 분 정말 좋은일 많이하는분입니다. 그분 대통령 출마하면 난 무조건 그분 찍을겁니다.
오바마니 윈프리니 지나치게 띄워 주다가 나라가 이 꼴이 된 것이다. 그 반작용을 보라.
옛날의 거리의여인 출세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