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개표결과 1.1%P 차
▶ 맥아더 후보와 격차 더 벌려
최종결과는 시간 더걸릴듯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 선거에서 앤디 김 민주당 후보가 톰 맥아더 공화당 후보와의 격차를 1,000표 가까이 더 벌리며 승기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AP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현재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에서 현장투표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앤디 김 후보는 15만 311표를 얻어 49.9%의 득표율을 기록, 공화당의 맥아더 후보(48.8%, 14만6,887표)에 1.1%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득표수로 보면 3,424표 더 리드한 상태이다.
개표율 99%를 보인 지난 7일 집계에서는 김 후보가 맥아더 의원을 0.9%포인트(2,622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미개표 상태로 있던 벌링턴 카운티의 6개 투표소 결과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격차가 더 확대된 것이다.
현재 두 후보간 표 차이를 고려하면 유권자 등록 여부 등 추가확인이 필요한 잠정투표 확인절차 등을 거치더라도 승패가 뒤바뀔 가능성을 거의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김 후보 텃밭인 벌링턴 카운티의 미개표수는 4,800표로 맥아더 후보의 지지기반인 오션카운티의 2,800여표 보다 2배 가까이 더 많이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김 후보의 당선은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게 선거 분석가들은 공통된 견해이다.
김 후보는 지난 7일 이미 선거 승리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본보 11월9일자 A1면>
벌링턴카운티 선관위는 이번 주말 잠정투표에 대한 개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지만, 오션카운티 선관위는 잠정투표 개표를 오는 14일 이후에나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최종결과 확인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맥아더 의원은 아직도 여전히 패배 선언을 하지 않고 있다. 맥아더 의원은 지난 7일 “아직 미개표된 7,000여 표가 남았다”는 입장과 함께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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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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