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한국전통예술경연대회 참가자 및 대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KTPAC>
총 16개팀이 기량을 겨룬 제5회 한국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뉴저지주에서 참가한 손지원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통예술경연대회 위원회(KTPAC)와 시카고대학 ‘IHGVP’(International House Global Voices Program)가 공동 주관하고 본보, 대한항공, 문화회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시카고대 인터내셔널하우스 어셈블리홀에서 열렸으며 가야금 5팀, 해금 1팀, 무용 9팀, 민요 1팀 등 총 16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무용부문에 출전해 ‘어느 오후에’란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한 손지원양은 총영사상과 1천달러의 문화지원금을 받았다. 이밖에 ▲금상: CHRISTINE LEE, ERICA HUR, HAEUN LEE, JENNIFER SONG, JOYCE BOHYUN LEE, SHARON LEE, THERESA LEE ▲초등부 1등: AMBER HWANG, CAITLYN YEAJIN LEE, CATHERINE KIM, CLAIRE CHO, CLAIRE OH, CRYSTAL YURI PARK, ERICA YOO, IRENE LEE, IRIS LEE, MADISON LEE, MARIBELLE LEE, MICHELLE KIM, RILEY KWON ▲시니어부 1등: HAESOOK CHOI, HEESUK KO, JUNGSOOK RIM, KUMOK YOON, KYUNGHEE KIM, SOONJA PARK, SOONSUN PARK, YOUNGRAN LEE ▲무용부문 1등 중등부: EMILY KOH, MINSEO L. CHO, MINSEO S. CHO, JAMIE KO, JESSICA SHIN, YUNSEO LEE ▲음악부문 1등 중등부: HANNAH RAY DAVIS 이 입상했다. 금상 수상자는 한국전통예술경연대회, 1등은 퍼시픽 림 문화재단(이사장 림관헌), 2등은 AWE재단(회장 김종갑)의 후원으로 각각 장학금 및 상장을 받았다.
이애덕 대회장은 “한국의 전통을 배우고 익히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올해는 멀리 뉴저지에서도 참가하는 등 참가자들이 많아 중등부문에서는 국악기와 무용부문을 구분해 경연했다. 미주류사회의 다양성 속에 한민족의 정체성도 지속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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