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플로리드주 파클랜드의 고교에서 무차별 총격으로 17명을 죽인 니콜라스 크루즈(20)가 11월14일 교도소 안에서 교도관을 주먹과 전기충격기로 공격한 혐의가 추가되어 법정에서 심문을 기다리고 있다.[AP/뉴시스]
지난 2월 14일 플로리다주 파클랜드의 마저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에서 총격으로 17명을 살해해 1급살인 혐의로 구금되어 있는 니콜라스 크루즈가 카운티 교도소에서 교도관을 공격하고 전기충격기를 빼앗아 사용하는 등 추가 범행을 했다고 교도소측이 14일 발표했다.
이 곳 경찰의 베다 콜먼라이트 대변인은 크루즈가 13일 오후 6시께 레이먼드 벨트런 교도관을 공격했다고 이메일을 통해 알렸다.
현재 교도소 기록에는 크루즈가 경찰관에 대한 공격, 구타, "전자충격기 또는 화학무기를 사용한 공격" 등의 죄목이 추가되어 있다.
20세의 크루즈는 파클랜드 고교에서 17명을 죽이고 1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최고 사형 선고를 앞두고 있다. 본인은 끝까지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그의 변호사들은 결국 유죄를 인정하고 그 대신 종신형을 받는 쪽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교도소 기록에 따르면 크루스는 14일에 주간 휴게실에서 샌들을 질질 끌고 돌아다니지 말라는 벨트런 교도관의 주의를 받자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며 욕으로 대답한 뒤 그에게 덤벼들어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했다. 결국 두 사람은 몸싸움을 시작, 바닥에 뒹굴며 격투를 벌였고 크루즈는 교도관이 차고 있던 스턴 건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이 전자총은 발사되었지만 누구에게 맞았는지는 확실히 기록되지 않았다. 결국에는 벨트런 교도관이 크루즈를 제압했다. 교도소의 보고서에는 벨트런 교도관이 크루즈에게 주먹으로 여러 차례 맞았다는 기록과 관련 감시카메라 영상기록이 첨부되어 있었다.
벨트런은 크루즈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며 제압했고 크루즈는 뒷걸음으로 휴게실 의자에 주저 앉은 뒤에 다시 감방으로 끌려갔다. 보고서에는 두 사람의 상처가 어느 정도인지는 나와있지 않다.
크루즈는 14일 폭행혐의로 첫 재판을 받은 뒤에 20만달러의 보석금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 돈을 내더라도 그는 살인죄로 보석없는 금고형에 처해져있기 때문에 석방될 수는 없다.
한편 플로리다 고교 총격사건을 조사중인 주 조사위원회 위원들은 14일 학교배정 경찰관이 총기범에 대항하지 않은 데 대해 "진짜 경찰이 아니다" " 비겁자"라며 강력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들은 총격사건 당시의 녹화 동영상과 사진들을 재검토 한 뒤에 스캇 페터슨 부보안관이 학교 건물안에 들어가서 총격범과 대치하는 대신에 밖에서만 머물렀다고 비난했다. 페터슨은 15일 이 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진술이 예정되어 있다.
이전에 그는 자기는 총소리가 건물 안에서 나는지 밖에서 나는지 몰랐고, 겨우 두 세발의 총성을 들었을 뿐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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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개 돌 i네
이런놈은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ㅉㅉㅉ
사람죽이고 철들라고 감옥보냈더니 경찰한테 행패부리고있네. 미친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