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훈 신임 교역자협의회 회장이(오른쪽에서 네 번째) 서명성 직전 회장으로부터 당 선 축하를 받고 있다.
샌디에고 한인교역자협의회(이하 SD 교협)가 지난 1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한인장로교회 강용훈 담임목사를 2019년도 회장으로 선출했다.
SD 교협은 지난 13일 소망교회에서 11월 월례회 및 총회에서 선출된 강 목사는 지난 201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교협회장직을 맡았다.
강 목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다가오는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음화와 커뮤니티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총회에서 출라비스타 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는 심규섭 목사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심규섭 목사(출라비스타 장로교회 담임) ▷총무: 양 사무엘 목사(새하늘교회 담임) ▷서기: 김진현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 ▷회계; 장영락 목사(예수마을교회 담임)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정기 월례회에서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송정명 대표회장)가 주최하고 순무브먼트(KACC)가 주관하는 하이어 콜링(Higher Calling)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소명을 잃어버린 대학청년들이 영적축제를 통해 훈련되어져 실제적 삶의 변화와 비전을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오는 12월19일 샌디에고 다운타운&컨추리 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올해 집회 주제는 ‘부끄럽지 않은 복음’(Unahamed, 로마서 1장 16절)이다.
등록 및 문의는 highercallingyout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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