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객실 1,000개, 주거용 유닛 879개
▶ LA 라이브 옆 신축

중국 솅롱그룹이 LA 라이브 옆에 신축할 예정인 3개 타워로 구성되는 올림피아 프로젝트의 조감도. <시티 센추리>
프로젝트 규모로 LA 시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올림피아’ 주상복합 프로젝트가 LA 시정부의 첫 관문인 LA 도시개발위원회 승인을 지난주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또 중국 기업이 LA에 신축하는 부동산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로 지난 2년간 중국 기업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어 부동산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사 ‘솅롱 그룹’(ShengLong Group)의 미국 자회사인 ‘시티 센추리’는 LA 라이브 북쪽의 3.26에이커(14만2,006스퀘어피트) 부지(1001 W. Olympic Bl. LA)에 65층, 53층, 43층 등 3개 고층 건물로 구성되는 매머드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신축한다.
3개 건물에는 호텔 객실 1,000개, 879개 주거용 유닛과 4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 2,131대를 소화하는 주차 시설과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사비만 최소 10억달러 이상이 투입되며 총 실내면적은 184만5,831스퀘어피트 규모에 달한다.
올림픽과 조지아, 제임스 M. 우드 블러버드와 하버 프리웨이를 경계선으로 하는 이 올림피아 프로젝트는 완공되면 LA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바꾸게 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LA 라이브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완공되면 명실공히 LA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와 주거 복합 지역으로의 위치를 굳히게 된다.
시티 센추리는 당초 3개 건물을 총 1,367개 콘도와 아파트 등 주거용 유닛으로만 구성하는 안도 검토했으나 호텔과 거주용 유닛을 각각 혼합하는 방안으로 최종 확정했다. 개발사는 최종 승인을 받을 경우 4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23년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