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구류·의류업계, 최대 75% 겨울 클리어런스 세일
▶ 평소 눈여겨 봤던 상품 저렴한 가격 구입 절호 기회

시즌 정리 세일전이 한창인 가운데 홈앤홈을 방문한 고객이 파격 세일가에 나온 침구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홈앤홈>
침구류 및 의류업계의 시즌정리 세일전이 한창이다. 날씨에 민감한 이들 업계가 가장먼저 봄 시즌 채비에 나선 것으로 알뜰 고객들에겐 최고의 샤핑 시즌이 되고 있다. 한인업소들은 다양한 제품들을 절반 이상 할인 가격에 내놓는 등 뜨거운 고객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침구류 업계
플러싱 노던 블러바드 153가에 위치한 ‘국보홈’은 겨울 굿바이 세일전을 마련했다. 수량한정 기획 상품으로 시가 300~240달러 상당 고급 극세사 이불을 100달러에 내놓았다. 또한 최고급 극세사 이불+패드+베개커버 세트 컬렉션 상품을 50% 할인가에, 면 모달 이불과 광목면 이불을 역시 절반가에 판매하며 온돌마루 매트 등 다양한 매트도 할인 판매한다.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와 노던블러바드 164가에 위치한 ‘이불하우스’도 파격 세일전을 이어가고 있다. 고밀도 극세사 이불 킹, 퀸, 싱글 사이즈를 50% 할인가격에, 고밀도 극세사 신제품 이불 세트를 사이즈 불문, 150달러씩 할인 판매한다. 특히 극세사 이불 구입 시 베개커버를 반값에 판매하며 전자파 없는 다양한 요 매트도 할인가에 내놓았다.
플러싱 칼리지포인트 블러바드 31-85 Whitestone Expwy에 위치한 ‘홈앤홈’은 침구대전이 한창이다.
극세사 이불과 패드 퀸, 싱글 사이즈를 20% 할인가에, 면·모달 이불, 패드, 등 쿠션, 캔디 쿠션, 매밀 베개, 아동인형베개, 기능성 치질방석, 소파(3인,4인) 매트를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쉴드라이프 매트와 한일 웰빙 구들장 매트, 스팀보이 매트 등을 역시 최저가에 내놓았다.
▲의류업계
한국 유명브랜드 아웃렛 ’국보’는 최대 75% 할인, 겨울 클리어런스 세일전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복 경우, 시가 398달러 하프 패딩 자켓과 395달러 다운 패딩을 각각 100달러에, 450달러 누빔 정장 패딩과 498달러 다운 패딩을 각 150달러에 내놓았고, 650달러 상당 패딩 자켓을 120달러에, 790달러 상당 고급 하프 자켓을 단 50달러에 내놓았다. 남성복 또한 최대 75% 세일로 트렌치와 콤비 자켓, 프리미엄 다운 패딩 등을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며 남녀 골프의류와 등산복 역시 할인가에 내놓아 입소문이 나고 있다.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에 위치한 유럽패션 ‘미라보’ 플러싱 지점은 겨울시즌 마감 세일전이 한창이다. 최대 50% 세일로 이탈리안 최고급 패딩 코트와 캐시미어 코트, 반코트, 밍크 자켓, 밍크조끼 등을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다. 또한 니트와 반코트, 핸드백 역시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우단(블랑쉐)모피’와 ‘대호모피’ 등 한인 모피판매업소들도 대대적인 겨울 클리어런스 세일전을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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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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