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공동체, 내달 7일 문화축전 기금모금 골프대회

청소년문화축전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준비하는 아리랑USA공동체 관계자들. 왼쪽부터 유승규 공동준비위원장, 장두석 회장, 최병호 공동준비위원장.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는 내달 7일(일) 오후 1시 파사디나 소재 컴파스포인트 골프장에서 아리랑 청소년 문화축전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등록은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참가비는 100달러(그린피, 점심·저녁·음료수 포함)이고 여성과 70세 이상 시니어는 80달러이다.
경기방식은 샷건으로 진행하고 챔피언조, 일반조, 여성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언더 5 메달리스트 및 남녀 1-3등, 남녀 장타상(노스 1번홀) 및 근접상에는 트로피 및 부상, 홀인원상으로 한국왕복항공권(선 여행사 제공)이 수여된다.
골프장 노스 4번홀(파3)에서 티샷이 온그린에 성공하는 참가자 모두에게 고급와인 한병이 증정되고, 이스트 6번 홀의 파3 50:50 컨테스트에서 우승하면 1,000달러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참가자들에게 입상기회가 다양하게 주어진다.
또 여러 업체가 특별 후원해 선여행사의 멕시코 동부 5박6일 여행권(1,500달러 상당), 유승규 프로의 1시간 무료 골프 레슨권 등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대회에는 스낵바인 그늘 집도 운영된다.
유승규 공동준비위원장은 “한인 2세들에게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뜻 깊은 골프대회에 많은 한인 커뮤니티가 후원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3명 공동준비위원장들이 즐겁고 멋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호 공동준비위원장은 “청소년문화축제 기금을 위한 좋은 취지로 치러지는 골프대회인만큼 후원금 및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행사 후 결산공고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두석 회장은 “청소년문화축전 기금을 위해 열리는 아리랑 공동체의 첫 골프대회에 많은 한인이 참여해 행사를 위한 초석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활동의 터전과 기회를 제공해 미래에 대한 꿈과 정체성을 심어주고자 마련되는 ‘제1회 청소년문화축전’이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제 1차 시애틀 미주체전 선수선발전을 겸한다. 참가 선수들은 2차 메릴랜드한인회 골프대회(5월 5일), 3차 메릴랜드체육회 골프대회(5월 19일)를 거쳐 남·여 일반부 및 시니어부 각 3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문의 (443)878-9059
(443)686-1711
장소 19010 Fort Smallwood Rd.
Pasadena, MD 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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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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