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자유주간 28일 DC서 개막
▶ 한국내 탈북민 대표단 22명 참가

지난 2017년 DC에서 열린 북한자유주간 행사에서 수잔 숄티 대표 등이 중국의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제 16회 북한 자유주간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워싱턴서 열린다.
북한자유주간은 민간단체들이 연대한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숄티)이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대규모 북한인권 관련 행사로, 2015년부터 서울과 워싱턴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수잔 숄티 대표는 2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올해 행사는 28일 오후 3시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서의 헌화로 시작한다”면서 “올해 북한 자유주간의 주제는 ‘탈북자들에게 귀를 기울여라. 그러면 진실을 알게 된다’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자유연합은 29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북한내 여성과 장마당 매커니즘’이란 제목으로 포럼을 갖는다.
‘북한의 장마당과 시민사회’를 주제로 빅터 차 CSIS 한국석좌 등이 참석한 전문가 토론회, 북한 여성의 역할과 장마당 경험에 대한 탈북 여성들의 증언이 이어진다.
30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워싱턴의 보수연구 싱크태크인 헤리티지재단에서 ‘북한인권과 안보 위협 사이의 정책 간극에 다리 놓기’란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에는 북한군 장교와 대학교수 출신 탈북민들,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6시30분 우래옥에서는 한미자유연맹(총재 정세권) 주최로 북한자유주간 만찬 및 간담회가 개최된다.
다음달 3일(금) 낮 12시에는 디펜스 포럼 주최로 연방하원 레이번 건물에서 ‘북한의 평화로운 정권교체 방안‘주제의 토론회, 오후 7시에는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DC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있다.
숄티 대표는 “이번 행사를 위해서 한국에서는 총 22명이 방문하는데 이중 18명이 탈북자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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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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