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U, 내달 5일… 한국 등 10개국 전통음악·춤 무료 공연

지난 26일 애난데일 한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미라 교수(왼쪽부터), 제니퍼 아리안 한인학생회장, 정세권 AAMS 고문이 내달 5일 공연 포스터를 보여주고 있다.
조지 메이슨 대학이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10개국의 음악과 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수 있는 ‘아시안 컬추럴 페스티벌’을 연다.
내달 5일(일) 오후 4시 캠퍼스 내 예술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공연에서는 한국·중국·대만·일본·인도네시아·인디아·스리랑카·필리핀·베트남·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각국의 음악과 무용이 소개된다. 하와이의 훌라 댄스도 곁들여진다.
올해는 각국 전통의상을 알리는 ‘패션 퍼레이드’도 마련된다. 조지 메이슨 대학 한인학생회 회원들은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선다.
공연을 주관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소사이어티(AAMS)의 양미라 회장(GMU 음대 교수)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각국의 전통 음악과 춤 등을 한 무대에서 보며, 아태계로서의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권 AAMS 고문은 “다문화 다민족 사회에서 다른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자녀 또는 손주들과 함께 관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GMU 한인학생회 제니퍼 아리안 회장(심리학과 3)은 “공연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상호이해와 화합, 아태계 학생의 목소리(Voices)를 높이는 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공연 순서에서는 아리랑 트리오(최나연, 최예린, 오지윤)가 무대에 올라 플룻과 오보에, 피어노가 어우러진 ‘아리랑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공연은 출연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한국의 ‘아리랑’, 일본의 ‘사쿠라’, 중국의 ‘재스민 플라워’, 스리랑카의 ‘랑카, 랑카’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전통민요를 함께 부른 후 양미라 교수의 지휘 아래 ‘아메리카 더 뷰티풀’ 싱얼롱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의 아태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는 올해로 13년째, 공연 입장료는 없다.
문의 (703)993-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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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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