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세일즈포스 트랜짓센터의 보강공사가 완료돼 6월 재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KTVU의 보도에 따르면 트랜스베이 공동교통위원회(TJPA)가 9일 SF 세일즈포스 트랜짓센터의 기둥 균열 보강공사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도시교통위원회(MTC)가 센터의 안전 심사를 통과시키면 6월 재개방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마크 자바네 트랜스베이 공동교통위원회(TJPA) 위원장은 “직원 고용, 버스 투입 등을 재준비하는 기간으로 약 4주가 소요될 예정”이라며 “시설을 재오픈하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치는 중”이라고 말했다.
데니스 터촌 공사 매니저는 수리를 위해 빼놓은 조명판 등 부품들을 재설치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트렌짓센터 옥상공원도 내구성과 수명 때문에 이번달 콘크리트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SF 세일즈포스 트랜짓센터는 22억달러가 투자된 4층 규모의 여객터미널로 SF시내와 베이지역을 연결하는 버스를 운행할 뿐 아니라 공원, 상점, 전시관,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그러나 문을 연 지 일주일만에 기둥에 균열이 잇따라 발견돼 문을 닫고 보강공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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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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