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하워드시민협회 임원과 이사진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커뮤니티 아웃리치 협력 및 미국 시민인 한인을 위한 단체로 다양한 혜택과 권리 등 유용한 정보 제공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시민협은 올 사업 진행 경과보고를 통해 주류사회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 활성화 노력을 강조했다.
장영란 회장은 “협회가 창립된 지 벌써 5년째 접어든다”며 “하워드카운티 한인사회를 위해 주류사회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하는데 힘쓰며, 차세대 육성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인 권익 신장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화 이사장은 “시민협은 이사들의 후원과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사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협은 카운티소비자보호국의 한국어 서비스와 청소년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으며, 소방국과 심폐소생술 및 화재·낙상 무료 교육, 안전운전세미나, 차세대를 위한 멘토링·리더십 프로그램, 정신건강세미나, 구정 행사, 삼일절 행사, 광복절 행사 등 커뮤니티 아웃리치프로그램을 비롯 청소년, 시니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하고 있다.
정수미 재무부장은 6월까지의 재무보고에서 전년 이월금 9,860.40달러를 포함 이사회비, 후원금, 기금모금 등 2만4,145.69달러의 수입 중 각종 행사 및 사업 지출로 7,967.37달러를 지불해 잔액 1만6,178.32달러가 남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협은 내달 22일(목) 오후 6시 클락스빌의 텐 옥스 볼룸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인턴십 수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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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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