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쥬얼그룹의 ‘진주보석 빅쇼’가 버지니아 애난데일과 센터빌에서 열린다.

애난데일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한국일보 3층 문화센터 특설매장(7601 Littel River Tnpk)에서, 센터빌에서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센터빌 홈앤홈(스파월드 옆, 13836 Braddock Rd.)에서 진행된다. 행사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번 빅쇼에는 천연 진주반지와 칼라스톤 한국디자인 반지 등 1,000여점의 반지가 특별 대방출된다. 또 3,000여점의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 칼라스톤 보석 등도 전시된다.
1,200달러 상당의 천연 진주반지가 399달러부터 시작해 대규모 세일이 실시된다. 진주반지 형태도 수백가지로 100% 한국세공이다. 1,200달러에서 1,999달러의 천연양식 또는 인공 핵진주반지(12mm-16mm)가 399달러부터 599달러까지 팔린다. 행사장에서는 최대 80%까지 대박세일이 실시된다.

이번에 전시, 판매될 반지들은 한국에서 공수된 다양한 형태의 진주반지를 비롯해 홍산호, 바로크, 옥, 루비 등 각종 칼라스톤 반지까지 가세한다.
고베펄 관계자는 “시크하면서 고급스런 진주반지와 목걸이 귀걸이 등의 총 출동하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황홀한 빅쇼로서 명실상부한 지상최대 진주 보석 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베펄 관계자는 또 “이번 보석쇼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이벤트”라며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진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매스터카드, 디스커버 등 각종 신용카드를 받는다.
문의 www.kobepearl.com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