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이자율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면서 ‘재융자’를 고심하는 주택 소유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 7월 24일 기준으로 2.05%로 52주 동안 최고치에 달했던 3.25%에 비하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지난 1년을 통틀어 가장 낮은 상태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상승할 수 있는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 지금 당장 주택 구매를 결정해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그 이유로는 앞서 언급했듯이 국채 가격이 하락하면서 모기지 이자율도 내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내년에 미 대통령 선거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면 현 트럼프 행정부가 표심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 경기 부양정책을 펼치면서 부동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주택 공급이 아직도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샌디에고정부협의회(SANDAG)에 따르면 오는 2029년도까지 17만 채가 넘는 신규 주택이 필요하며 향후 5년 동안 약 5만 채의 주택이 부족하다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주택부족 현상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택 부족은 결과적으로 부동산에 영향을 미쳐 주택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릴 것입니다.
그러면 주택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 현 시점에서 ‘재융자’를 고려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해 높은 이자율을 내고 계시다면 낮은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모기지 인슈런스(MIP)을 내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에퀴티를 이용해 보험료를 면제받아 부동산 경비 절감 효과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자율을 낮추어 그 차액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모색하는 것도 적극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4.5%의 이자를 가지고 50만 달러의 원금이 남아 있으면 이자와 주택보험에서 월 650달러 이상의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문의 (760)847-4684 (임종은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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