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여가수 적우와 7인조 신인 보이그룹
▶ ‘플래티넘’ 출연 확정, 2~3명 추가할 계획

가수 적우(왼쪽)와 정철승 축제 총괄 집행위원장. [축제재단 제공]

7인조 신인 보이 그룹 ‘플래티넘’. [축제재단 제공]
오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축제를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아리랑 축제재단’(회장 정재준, 총괄 집행 위원장 정철승)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연예인 쇼 출연진을 확정했다.
이번에 아리랑 축제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은 MBC에서 방영했던 가요 프로그램 ‘나가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여가수 ‘적우’와 7인조 신인 보이 그룹 ‘플래티넘’과 이외에 가수 2-3명이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독특한 창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적우’는 윤도연의 러브레터,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미스테리 음악쇼 복면 가왕 등을 비롯해 유명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신인 그룹 플래티넘(PLT, 라엘 선민 원섭 제스 차빈 하진 헤기)은 타이틀곡 ‘Mad city’를 비롯해 록 ‘박자 무시하고 질러’, 발라드 ‘참 슬픈 일이야’, 슈가팝록 ‘안아줄래’ 등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국을 다녀온 정철승 총괄 집행 위원장은 “이번에 출연하는 적우와 플래티넘 이외에도 2-3명의 가수들이 더 출연할 예정”이라며 “이들은 축제 4일동안에 무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스트릿 퍼레이드 대신에 축제장 샤핑몰 내 퍼레이드를 개최할 예정인 축제재단측은 서울경제인연합회의 박희영 이사장을 퍼레이드 그랜드 마샬로 내정했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에서 전자상거래 회사인 ESR 인터내셔널의 이홍균 회장과 보령과 장성 군수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제재단측은 10월5일(토) 오후 샤핑몰내 간사이 일식당 인근에서 출발해 베트남 푸드코트(구 한남체인), 패밀리 덴탈, RT 7 미용실, US메트로 뱅크, OC 한인회관, 뉴서울 바비큐, 항아리 칼국수 등을 퍼레이드 코스로 잠정적으로 정했다.
이번 퍼레이드 오픈 카는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사회 인사들이 탑승하고 한인 단체들이 유니폼을 입고 도보와 함께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단 등의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측은 오렌지카운티 해병대 전우회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아리랑 축제에는 한국의 업체 50-60개가 참가하는 대규모 엑스포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714) 228-1188 아리랑 축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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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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