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시는 올리드 시큐리티 서비스사와 파트너십으로 공원과 자전거 트레일을 순찰하는 7명의 시큐리티 오피서를 파견할 것이라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샌타애나 시와 주민발의안 X를 통해서 마련한 펀드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경비원들이 한주일 내내 18시간 동안 순찰을 돌게 된다.
미구엘 풀리도 샌타애나 시장은 “우리 도시의 공원들은 안전하고 편안 분위기에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새로운 공원 시큐리티 서비스는 우리 커뮤니티가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7명이 근무하는 새로운 시큐리티 서비스는 6명의 시큐리티 오피서와 1명의 수퍼바이저로 구성되어 있다. 요원들은 샌타애나 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공식적인 시큐리티 차량을 타게 된다.
이들은 차량 순찰뿐만아니라 도보로 화장실, 커뮤니티 센터, 수용장, 놀이터, 파킹랏, 스포츠 필드와 코트, 스케이트 팍과 다른 팍 시설에 대한 경비를 서게 된다. 이 서비스는 공원과 공공 시설에 대한 밴달리즘, 절도, 불법 행위, 불법 고원 사용과 공원 시설 침입, 공원 문 닫은 후 배회하는 것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샌타애나 시 직원들은 시큐리티 오피서와 협력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 서비스는 시 공원국, 커뮤니티 서비스국, 경찰국과 올리드 시큐리티 서비스사 등이 관여하게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