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 케이 김씨…8일‘부동산인의 밤’서 취임
시애틀지역 한인 부동산전문인 모임인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새 회장에 백정선(사진 왼쪽), 새 이사장에 케이 김 이사장(오른쪽)이 선출됐다.
부동산협회는 “최근 정기 모임에서 박 선 회장과 박경희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새 회장과 이사장으로 백씨, 김씨를 선출했으며 이들은 8일 열리는 ‘부동산인의 밤’에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인의 밤 행사는 8일 오후 5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는 힘든 가운데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 한인 고교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박 회장과 박 이사장의 이임식 및 백 신임 회장과 김 신임 이사장의 취임 행사도 갖기로 했다.
백 신임 회장과 케이 김 이사장은 내년에도 부동산협회가 펼쳐왔던 부동산세미나는 물론 각종 재테크 세미나를 통해 한인들에게 부동산이나 재테크 정보를 알리며 한인들의 재산증식의 도우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협회가 오랫동안 담당해왔던 시애틀 한인사회의 봉사 도우미로서의 역할도 충실하게 하면서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부동산의 밤 행사를 끝으로 임기를 마감하는 박 선 현 회장은 “숨가쁘게 달려온 2019년 우리 협회를 아껴주고 사랑해준 분들을 모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라나는 차세대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부동산인의 밤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문의: 253-241-2307
더블트리 호텔: 16500 Southcenter pkwy Seattle WA 9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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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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