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거주지역·67% 연방빈곤선
▶ ‘애서튼’ 최고 부유·저소득층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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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가 심한 베이지역서 가장 부유한 동네와 가난한 동네는 어디일까.
연방소득빈곤선 200%미만(4인가구 경우 연소득 5만188달러) 주민이 4.7%인 애서튼(94207)이 가장 부유했고, 그 뒤를 이어 산마테오카운티 모스 비치(94038), 콘트라코스타카운티 알라모(94507), 산타클라라카운티 로스 알토스(94024)가 올랐다.
카운티별로는 콘트라코스타카운티 3곳이 베이지역 부유한 동네 10위권에 포함됐다. 알라모(3위), 블랙호크를 포함한 댄빌(5위)에 이어 오린다(7위)가 순위에 들었다. 산타클라라카운티에서는 로스알토스 4위, 로스가토스 6위, 알마덴 퀵실버 파크와 산타테레사카운티 파크 근처의 산호세 지역(95120, 95139)이 8위, 10위에 포함됐다. 산마테오카운티에서는 인구 4천명 미만의 모스 비치가 2위에 랭크됐다. 알라메다카운티에서는 프리몬트(94539)가 유일하게 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2-2019가을까지 베이지역 전지역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는 56% 증가했으며, 부유한 동네 10위권 지역은 3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지역 9개카운티와 산타크루즈 지역 평균 연방빈곤선 200%미만 주민은 21%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빈곤층이 많은 동네 10위권내에 오클랜드 6곳(94621, 94601, 94607, 94612, 94606, 94603)이 포함됐다. UC버클리 학생 거주지역인 버클리(94704)는 67%로 가장 빈곤했다. 이곳 렌트비는 7년새 84%나 인상됐다. 산타크루즈카운티의 프리덤/왓슨빌(95019)이 4위, 리치몬드(94804)가 7위, 산호세(95110)가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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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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