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로 민병수 변호사 등 “10지구 시의원 적격자”
▶ 유 후보 “봉사자 참여를”

18일 민병수 변호사, 이연주 미주3.1여성동지회 전 회장, 데이빗 최 LA 한인회 수석부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내년 10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그레이스 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10지구 LA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그레이스 유 후보가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로 부터 공식 지지를 받아 선거일 70여일을 앞두고 선거 캠페인에 탄력이 붙고 있다.
유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은 이날 유 후보 선거캠페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3월 10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그레이스 유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한인사회 원로인사인 민병수 변호사를 비롯해 데이빗 최 한인회 수석부회장, 제임스 안 한인회 이사, 이연주 미주3.1여성동지회 전 회장, 글로벌 어린이재단 LA 지부 이정희 회장, 한미연합회 다니엘 이 회계사 등 약 10명이 참석한 유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민병수 변호사는 “단지 한인이라는 이유로 그레이스 유 후보를 지지하는 게 아니라 사람 자체만으로 유 후보는 한인타운이 포함된 10지구를 위해 일할 최적의 인물이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 지지의사를 밝힌 인사들은 “유 후보가 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한 단순 ‘정치인’이 아닌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인물”이라고 유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제임스 안 한인회 이사는 “최근 노숙자 한인 노부부를 도와야 할 일이 있었는데, 그레이스 유 후보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흔쾌히 노부부를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그 때 그레이스 유 후보의 주민들을 돕고자 하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데이빗 최 한인회 수석부회장도 “유 후보는 그 어떤 정치인보다 정직하고 열정이 남다르다”며 “많은 한인분들께서 투표 참여뿐만 아니라 기금 모금에도 협조해 한인 여성 시의원 시대를 여는데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유 후보는 지난 2005년 제4대 한미연합회 LA 사무국장에 재직하며 한인 사회의 현안들을 챙겨왔고, 지난 15년간 한인타운 내 선거구 재조정 문제, 노숙자 셸터 설립 문제 등 한인사회가 필요로 할 때 언제나 현장에서 목소리를 높여왔던 인물이다.
때문에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그레이스 유 후보의 지금까지 행보들은 유 후보가 한인사회를 위해 얼마나 헌신할 수 있는 지를 증명해준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는 “이제 선거까지 70여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활발한 선거 캠페인을 위해 힘을 모아주실 봉사자들을 찾고 있다”며 도움을 간곡히 요청했다.
현재 유 후보는 10지구에서 리들리-토마스 후보와 함께 유력한 주자 탑2 후보로 꼽히며 활발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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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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