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6인 체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13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 아이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세 장의 사진과 함께 "신곡 뮤비 촬영 중"이라는 글이 깜짝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콘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불길이 솟아오르는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아이콘은 지난해 1월 발표한 'NEW KIDS REPACKAGE : THE NEW KIDS' 이후 1년 만에 활동 재개를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아이콘은 지난해 6월 전 멤버 비아이가 마약 투약 혐의로 팀에서 탈퇴한 바. 6인조로 재편 후 첫 컴백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끈다.
6인 체제로 재정비한 아이콘은 새 앨범 작업과 더불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작업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의 아이콘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이 곧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이콘은 지난 연말 신곡 작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열린 'iKON YEAR END LIVE 2019'의 파이널 공연에서 아이콘은 "신곡 발표 준비를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신곡들을 많이 준비해서 더 많은 투어를 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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