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소스 몰서 14, 15일 공부 콘서트·닭싸움도
▶ 장터부스 신청 접수

더 소스몰 1층에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퍼포먼스를 즐기고 있다.
부에나팍 시의 한인 상가와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더 소스’ 샤핑 몰과 ‘류 엔터테인먼트’사는 오는 14(토), 15일(일) 양일간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이 몰(6940 Beach Blvd.) 1층에서 4번째 ‘K-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전통문화 소개에서부터 K팝, 토크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이 페스티벌은 지난해 11월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후 12월, 1월에 이어서 이번에 열리게 된 것이다.
이번 K-페스티벌에는 ‘난타’(화랑의 소리), ‘재즈댄스’(비ONE), K팝 플래시몹(외부 스튜디오), 닭싸움(페리카나), K팝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라이언 이 교사가 공부의 진짜 목적, 3가지 카테고리, 학습 현상 등을 주제로 ‘공부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동안에 한인 커뮤니티가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상품, 서비스 등을 소개하기 위한 ‘월간 장터’가 1, 2층에서 열린다. 업소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상품들이 소개된다.
스티브 최 부사장은 “지난 3개월 행사 동안 1만 여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오렌지카운티의 대표 행사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매달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따라서 주최측은 ‘월간 장터’에서 부스 또는 테이블을 오픈할 업체들로부터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 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들은 3월 첫째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에 대한 문의는 213-703-5300, HQ@RYUENT.COM을 통하면 된다.
한편 부에나팍 더 소스몰은 1층에 설치되어 있는 무대에서 K팝에서부터, 7080 콘서트, 고전 무용, 클래식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갖고 있다. 한국 농산품 특판전과 김치 시연회도 열리기도 했다. 이 샤핑몰은 한인 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비치와 오렌지도프 길 사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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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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