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선진출 한인후보 소감…데이빗 류 “노숙자문제 해결”
▶ 영 김 “부동층 표심에 집중”, 미셸 박 스틸 “좋은결과 자신”
3일 11월 본 선거에 진출한 한인 후보들은 한인 사회에 감사를 표하며 결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이날 선거에서 과반수의 득표로 LA시의원 재선에 성공한12지구 존 이 의원은 “전폭적으로 지지해 준 한인사회와 한인 유권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LA시의회에서 12지구 주민들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예비선거에서 득표율 1위로 오는 11월 결선투표 진출이 확정된 데이빗 류 시의원은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한인 사회가 지지해준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고, 당선되면 무엇보다도 노숙자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 시의원은 “이번 선거는 역사상 최초로 LA시의원 선거가 대통령 선거와 겹쳐 변수가 많아 긴장이 됐다”며 “특히 재선은 꼭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면서도 “자원봉사와 투표, 후원금 등으로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한인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재선에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연방하원 39지구 결선에 당당히 1위로 진출한 영 김 후보는 4일 “저를 믿고 투표해주신 39지구 유권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고해주신 많은 지지자들과 자원봉사자분들 없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11월 본선을 위한 싸움은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저는 이제부터 부동층 유권자 표심잡기에 집중하고 지역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연방하원 48지구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미셸 박 스틸 위원장은 4일 “좋은 개표결과가 나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 기세를 11월 본 선거까지 끌고 나가 반드시 첫 한인 여성 연방의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3선에 도전하는 가주 68지구 최석후 주 하원의원은 “한인 커뮤니티의 전폭적인 지지로 1위로 결선에 진출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LA 10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결선에 진출한 그레이스 유 후보는 결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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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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