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T·뉴욕타임스·본보 등 바이러스 우려 없어
“배달되는 신문은 바이러스에 안전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 뉴욕타임스와 LA타임스 등 미국내 최고 권위 일간지들이 배달 신문을 비롯한 우편 인쇄물이 바이러스와 관련한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와 LA타임스는 19일 각 가정에 배달되는 신문이 안전한지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를 인용, 우편물이나 소포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가정으로 배달되는 신문이나 우편물들은 안심하고 받아도 된다고 밝혔다.
본보는 LA타임스의 인쇄 시설과 배달 시스템을 통해 함께 신문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LA 타임스 측은 자동화된 첨단 설비를 통해 신문을 제작하고 있고 인쇄된 신문 포장도 모두 자동화돼 있기 때문에 신문에 바이러스 접촉 우려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포장된 신문은 실제 각 가정에 배달될 때까지 전혀 접촉이 없으며, 배달 담당자들에게도 매일 아침 철저한 방역과 감염 안전 조치가 실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도 남가주 지역에서 본보와 같이 LA타임스의 인쇄 및 배달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