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스타뉴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n번방 사건' 타파 의지를 보였다.
지난 26일(한국시간기준) 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번방 사건 관련 국민청원에 계속 동참하면서도, 당장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비슷한 일들이 여태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화가 나고 소름이 끼치네요. 제2, 제3의 n번방이 생겨나지 않기 위해선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 밖에 없겠죠. 무력감을 떨치고 우리 끝까지 할 수 있는 행동을 합시다"라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N번방가입자_전원처벌 #N번방가해자_전원처벌 #n번방_강력처벌 #N번방_이용자_전원_신상공개 #n번방_포토라인_공개소환 #Nthroom"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덧붙였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메신저 텔레그램에 미성년자 여성 등을 협박해 촬영한 성 착취 동영상을 공유한 대규모 성범죄 사건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0일까지 'n번방' 성범죄 사건 가해 혐의자 및 연루자 12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n번방' 핵심 인물인 '박사' 닉네임의 25세 조주빈을 포함해 총 18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n번방' 대화방 운영자, 성범죄 영상 제작자, 유포자, 소지자 등이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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