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북미투어 공연을 공식 연기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한국시간기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BTS MAP OF THE SOUL TOUR' 북미투어 연기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스케줄 조정이라며 "4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예정됐던 스케줄을 연기한다. 모든 티켓은 새로운 일정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일정이 나오는 대로 즉각 안내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팬들에게 "최선을 다해 가장 멋지고, 가장 안전한 콘서트 경험을 여러분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중이니 조금만 더 참고 이해하며 기다려달라"며 부탁했다.
방탄소년단은 당초 4월부터 18개국 38회에 걸친 스타디움 월트 투어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4월 11일~12일, 18일~19일 서울 공연을 취소했다.
북미투어 콘서트를 열려던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은 최근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 방탄소년단의 공연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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