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내 헬스장 등 피트니스 업체들이 강제 폐쇄가 부당하다며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5일 300개 피트니스 업체를 대표하는 캘리포니아 피트니스연맹의 스콧 스트리트 변호사는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에 소장을 제출했다.
소장에서 업체들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부당하게 피트니스 산업을 표적삼아 폐쇄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하며 재개장을 요구했다. 또 주정부 및 LA 카운티 당국이 피트니스 시설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된다는 증거 없이 강제 폐쇄명령을 내렸고 건강을 유지하려는 주민들의 권리를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가주 정부는 봄에 경제완화 조치를 단행했지만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7월에 다시 폐쇄한 후 단계적으로 사업체 영업을 허용하고 있다.
피트니스센터는 해당 카운티의 감염률이 적정수준으로 떨어지면 수용인원의 10%만 입장을 허용하고 감염률이 적은 카운티는 수용인원 50%가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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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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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거기만 확산 된다는 증거 있어????? 오픈 해봐라. 변하는거 하나도 없다.
피트니스 시설에서 확산이 안된다는 증거 있어????? 오픈해봐라. 볼보듯 뻔하다.
코비드나인틴이 캘리포니아를 레드스테이트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개빈이가... 홧팅!
실업자들을 최대한 많이 늘려서 트럼프를 공격하려는 민주당 주지사들은 곧 뜨거운 맛을 보게 될것 입니다. 식당 요식업계도 소송 준비중 이라는군요. 아무리 정치에 눈이 멀어도 시민들의 생계를 가지고 장난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