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전자 상거래 등 내년 1천여업체 혜택
LA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몰비즈니스와 자영업자들이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장하도록 도와주는 LA 옵티마이즈드(LA Optimized)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LA시는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 프로그램을 론칭해 우선 저소득층 지역 스몰 비즈니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LA시는 LA 옵티마이즈드 프로그램에 150만 달러를 지원해 스몰 비즈니스들의 전자상거래 기능을 확장하고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에서 입지를 확장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비즈니스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첫해에 최대 1,000곳의 업체들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LA시 지역 스몰비즈니스들은 이 프로그램 웹사이트(Coronavirus.LACity.org/LAOptimized)에 등록할 수 있으며 자격을 갖춘 곳은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LA 옵티마이즈 프로그램은 ▲디지털 마케팅 강화 ▲온라인 비즈니스 영역 확장 ▲웹사이트 개설 및 최적화 ▲전자상거래에서 업체 인지도 및 존재감 상승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 시대 소비자의 쇼핑 방식과 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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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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