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한인 여성이 전철 안에서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 경찰국(NYPD)에 따르면 브롱스에 거주하는 한인 할머니 조모(74)씨는 21일 오전 8시30분께 베드포드팍 블러버드역에 정차해 있던 D노선 전철에 탑승해 가던 중 한 흑인 남성으로부터 얼굴을 폭행당해 부상을 입었다.
사건 당시 조씨는 전철 안 출입구 옆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전철 안으로 뛰어 들어온 용의자가 조씨의 얼굴을 아무 이유 없이 가격한 후 달아났다는 것이다.
조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아침에 맨해턴으로 볼일을 보러가던 중 전철이 역에 정차한 직후 느닷없이 일면식도 없는 흑인 남성이 뛰어들어 와 주먹을 휘두르는 바람에 제대로 대처할 틈도 없었다”며 “사건 당시 전철안에 함께 타고 있던 탑승자도 거의 없는 등 도움을 청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관할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민주당 애들은 꼭 이런건 조용하더라..